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장르글/과거글 백업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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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백업] 셜록뤼팽 섹못방(현대물, 캐붕, 미완) 보호되어 있는 글입니다.
[백업] 푸른 장미의 꽃말 조용한 트루바두어 안. 퀸은 자신의 방으로 들어가려고 하던 참이었다. "어라." 그러나 들어가기 전, 자신의 방 문 앞에 있는 꽃 더미를 보고 멈춰설 수 밖에 없었다. 퀸이 꽃에 손을 뻗으려는데, 어딘가에서 들리는 딱딱한 기계음이 그를 멈추게 하였다. RD의 소리이다. "RD, 이거 네가 한 거야?" [그럴리가 있겠습니까. 조커의 부탁입니다.] "솔직하네. 조커가 말하지 말라고 하지는 않았나봐?" RD는 침묵으로 대답을 대신했다. "흐응, 조커 군. 귀여운건 여전하네." 퀸의 입에서 기분이 좋은듯한 콧소리가 흘러나왔다. 퀸 자신이 사랑받고 있다느니 말한 적은 있지만, 실제로 이런 선물을 보내올 줄 정도로 사랑받고 있을줄은 몰랐기 때문이다. 퀸은 다시 꽃쪽으로 몸을 돌려, 팔로 다 안기도 힘들 것 같은 정..
[백업] 서로가 생각하는 「나」란? 있으면 귀찮으면서도 없으면 허전한 그런 사람. 다들 한명씩은 있을 것이다. 조커에게 퀸이 그런 존재였다. 자신의 일상에서 퀸이 사라진다면 어떨까. 평화롭긴 하겠지만, 매우 심심한 일상이 될 것이다. ...아니, 애초에 퀸이 없었다면 자신만의 일상조차도 가질 수 없었을 것이다. 자신을 사람으로 만들어준 것은 퀸이니까. 그러나 퀸 자신은 어떨까. 퀸에게 나는 어떤 존재일까. 퀸도 이런 생각을 할까. 그런 시시한 생각을 하며, 아마도 퀸이 있을 거실로 나왔다. - 조커 군. 퀸이 조커를 부르는 애칭(愛稱) 이다. 애칭. 사랑 애, 일컬을 친. 친밀감을 가지고 본명 대신 부르는 이름. 친밀감을 가지고 본명 대신 부르는 이름. 퀸이 조커를 어떻게 생각하는지 알 수 있는 한 단어이다. 아끼는 사람. 좋은 내 친구...
[백업] 리쓰리오 원피스 (비밀번호 - 리쓰 키) 보호되어 있는 글입니다.
[백업] 퀸조커(왜 죄다 미완이냐) 수위 없음... _________________ 늘 그랬던것처럼 퀸이 예고한 날짜가 되었고, 퀸은 지금 와이어 탑승 직전에 있다. 그리고 조커는 그 앞에 서있다. 평상시와 똑같은 풍경이다. " 그럼, 조커 군 " 그러나 다른것이, 단 하나 있었다. 쪽 왼쪽 볼에서 소리가, 아니. 감촉도 같이 느껴졌다. 순식간에 공기가 얼어붙는것을 느꼈다. 반사적으로 왼쪽 볼을 손으로 감쌌다. " 난 이만 가볼게~ " " ....하강. " 조커의 목소리를 들은 RD는 윈치를 작동시켰다. 보통 사람에게는 티가 나지 않지만 긴장한 목소리이다. 세계 최고의 인공지능인 RD도 상황을 파악하는데에는 아주 조금의 시간이 더 걸렸다. 그런 분위기를 아는지 모르는지 퀸은 빠르게 사라졌다. 언제부터, 입니까. 조커는 들리지 않는지 여전히..
[백업] 리쓰리오 짧글 (비밀번호 - 리쓰 나이 두자리+노리오 나이 두자리) 보호되어 있는 글입니다.